♥자작시 모음♥

2012년 1월 22일 오후 09:18

두 검 2012. 1. 22. 21:26

작은 설날,이 시간을 여기서 홀로 외로워하고 고향생각을 마음으로만 하고있는 이 못난놈아,
조상님들에게 큰 죄를 짓고 있는것 알고는있을테지.
가고싶은 고향이지만 가지를 못하는 마음엔 한덩이의 바위같은
가로막흰 장막 그 장막을 어찌할꼬.
혼자서 고민하고 홧김에 마시는 술 그 술이 병든몸에 헤로운건 다 아는일이지만
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...............//마음에 남길뿐이구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