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중의 여인
두검,윤 종 근
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
어두운 창밖을 바라보니
빗속에 서 있는 저 여인
말없이 나를 바라만 본다.
지금 이 시간 꿈 나라에 있을텐데
아마 환상일꺼야
눈을 껌벅이며 다시 바라보니
내 사랑 그 여인은 간곳없어
밤새 그 여인을 찾아
헤메이다 보니
잡아둘 수 없는 시간
동창이 밝아오네.
그리워라
내 사랑 당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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