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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봄이오는 창가에서

두 검 2018. 3. 6. 00:04

봄이오는 창가에서 두검, 윤 종근 窓가에 내리는 빗소리 자정을 넘은 시간에 들으니 자장가일까? 아님 님의 고운 목소리일까? 뒷산으로 산책을 나갔드니 양지 바른곳에 돋아난 파아란 새싹들 흘러가는 歲月은 잡을 수 가 없나 봐 어릴적 뛰어놀던 내 故鄕 뒷 동산에 할미꽃 지금도 그 할미꽃은 봄 마중으로 수줍은듯 피겠지. 개울가에 피어난 탐스러운 버들 강아지 그 모두가 追憶속에 아름다운 기억속에 追憶들. 봄아~~~~~~~~~.

출처 : 즐거운 자유공간
글쓴이 : 고초롱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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